(평양 7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박옥삼 재일본조선청년동맹 중앙상임위원회 부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재일조선청년학생대표단이 만경대를 방문하였다.

만경대혁명사적관을 참관하고 고향집뜨락에 들어선 대표단성원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부모님으로부터 애국주의교양을 받으시며 나라찾을 큰뜻을 키우신데 대한 해설을 들으면서 보존되여있는 사적물들을 돌아보았다.

그들은 만경봉의 혁명사적들을 참관하였다.

방문을 마치고 단장은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항일의 혈전만리를 헤치시여 조국의 해방을 이룩하신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의 불멸의 혁명업적과 만경대일가분들의 애국정신을 깊이 체득하였다.

위대한 대원수님의 유훈을 높이 받들고 재일조선청년학생들을 애족애국운동의 대를 꿋꿋이 이어나갈 총련의 믿음직한 계승자로 키워나가겠다.

대표단은 또한 조선혁명박물관, 청년운동사적관 등을 참관하였으며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인민의 나라》를 관람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