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산 7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전국농근맹일군들과 초급선전일군들의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가 11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였다.

혜산을 출발하여 보천보에 들어선 답사자들은 가림천기슭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동상에 꽃바구니와 꽃다발들을 진정하고 인사를 드리였다.

이어 그들은 위대한 수령님의 위인상을 전하는 종합해설을 듣고 보천보전투지휘처, 경찰관주재소 등을 돌아보았다.

그들은 보서리샘물터와 중흥등판명제비, 리명수혁명사적지에서 김정일동지의 령도가 있어 백두의 혁명전통의 순결성이 확고히 고수되고있음을 절감하였다.

청봉숙영지, 건창숙영지, 삼지연혁명전적지, 신사동혁명전적지, 무산지구전투승리기념탑에로 행군길을 이어갔다.

백두산밀영고향집에서 답사자들은 조선혁명의 장구한 로정을 승리와 영광으로 빛내이신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생애를 가슴뜨겁게 새겨안았다.

답사자들은 삼지연군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정일동지의 동상앞 교양마당에서 맹세모임을 가지였다.

답사길을 이어 신파혁명사적지를 찾은 그들은 광선사진관, 석전양복점 등을 돌아보면서 조국해방위업에 바치신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의 혁명업적을 가슴에 새겨안았다.

전국농근맹일군들과 초급선전일군들은 답사기간 삼지연읍지구의 건설장들에서 충정의 마음을 바치였으며 혁명가요합창경연, 항일빨찌산참가자들의 회상기연구발표모임을 비롯한 다채로운 정치문화사업을 진행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