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전통적인 조로친선력사의 갈피속에는 국제주의전사 야꼬브 찌호노비치 노비첸꼬와 그의 가족에게 돌려주신 절세위인들의 사랑과 의리의 이야기도 새겨져있다.
노비첸꼬는 조선인민들과 로씨야인민들속에 널리 알려진 쏘련군관이다.
그는 조선이 해방(1945.8.15.)된 직후인 주체35(1946)년 3월 1일 평양역전광장에서 진행된 경축대회때 주석단에 반동들이 던진 수류탄을 한몸으로 막음으로써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보위하는 영웅적위훈을 세웠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를 잊지 않으시고 외국방문의 길에서 만나주시였으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력영웅칭호를 안겨주시였다. 노비첸꼬와 그의 가족을 자주 조선으로 불러주시여 주실수 있는 사랑과 은정을 다 베풀어주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노비첸꼬일행이 조선에 올 때마다 극진히 환대해주도록 하시고 1994년 12월 그가 사망하였을 때에는 친히 조전과 화환을 보내주시였다.
노비첸꼬의 안해 마리야는 후날 그때를 회고하여 《위대한 김정일장군께서 김일성주석의 마음까지 합쳐 화환을 보내주신것이라고 생각하니 눈앞이 확 흐려질뿐이였습니다. 나는 이날이때까지 살아오면서 이처럼 한 나라의 령도자께서 외국의 평범한 옛 병사의 사망에 애도의 뜻을 표시하여 화환과 조전까지 친히 보내주신 사실을 알지 못했습니다.》라고 말하였다.
로씨야련방에 대한 방문의 길을 이어가시는 길에서 일정에 없던 한 지방역에 렬차를 멈추도록 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노비첸꼬의 가족을 만나주시고 선물도 안겨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노비첸꼬와 그의 가족에게 돌려주신 사랑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에 의하여 변함없이 이어지고있다.
이 이야기는 조로 두 나라 인민의 친선의 력사와 더불어 영원히 전해질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