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적십자 및 적반월회 국제련맹창립 100돐기념 적십자활동소개모임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적십자회 명의로 24일 대동강외교단회관에서 진행되였다.

모임에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적십자회 중앙위원회 위원장 강지영과 관계부문 일군들이 참가하였다.

씨 엘 하쥐 아마두 게이 적십자 및 적반월회 국제련맹 총서기와 일행, 조선에서 사업하고있는 적십자 및 적반월회 국제련맹대표단, 적십자국제위원회대표단 성원들, 주조 여러 나라 외교 및 국제기구 대표들이 여기에 초대되였다.

모임에서는 축하발언들이 있었다.

발언자들은 적십자 및 적반월회 국제련맹이 창립후 오늘까지 사람들의 불행과 고통을 방지하고 덜어주기 위한 다양한 인도주의활동을 적극 장려하여온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이어 발언한 씨 엘 하쥐 아마두 게이 총서기는 적십자 및 적반월회 국제련맹이 창립되게 된 경위에 대해서와 지난 기간 조선적십자회활동에서 이룩된 성과들에 대하여 소개하였다.

모임에서 참가자들은 조선을 비롯하여 여러 나라와 지역에서 진행하는 련맹의 활동을 수록한 록화편집물을 시청하였으며 만경대학생소년궁전 예술소조원들과 청소년적십자회원들의 예술공연을 관람하고 전시된 사진들을 돌아보았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