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얼마전 남조선의 평택미군기지에서 그 무슨 《한미동맹》을 상징한다는 조형물제막놀음이 벌어졌다. 이번 조형물은 지난 조선전쟁시기 인천상륙작전때의 미군 등을 형상한 조각과 전쟁시기의 주요상황, 《한미동맹》의 발전과정 등을 기록한 비석들로 구성되여있다고 한다.
25일부 《민주조선》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이것은 력사의 진실을 외곡하고 범죄의 흔적을 가리우며 낡은 시대의 대결정책을 되살리기 위한 불순한 목적의 산물외에 다른 아무것도 아니라고 까밝혔다.
론평은 그가 누구이든 가슴속에 조선민족의 피가 흐른다면 우리 겨레에게 이루 헤아릴수 없는 참혹한 재난을 들씌우고 우리 강토를 두동강 낸 이러한 죄악의 력사를 성토해야 마땅하다고 지적하였다.
더우기 지금은 책임있는 당사자들이 조선반도에 조성되였던 불미스러운 과거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하고 화해와 평화, 번영의 새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해 노력해야 할 때이라고 하면서 론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바로 이러한 때에 남조선에서 조형물제막놀음이 벌어진것은 외세와 함께 북침전쟁을 고취하고 이 땅에 전쟁의 참극을 재현시킴으로써 력사의 발전을 되돌려세워보겠다는것이나 다를바없다.
그러나 그것은 부질없는짓이다. 조선반도에서 영원히 전쟁을 종식시키고 평화와 번영의 새시대를 열어나가려는 우리 민족의 열망은 그 무엇으로써도 가로막을수 없다. 력사는 전진하기마련이고 낡은것은 사멸하기마련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