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인민군 군인들이 《조국보위도 사회주의건설도 우리가 다 맡자!》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 중요대상건설에서 돌파구를 열어나가고있다.
군인건설자들은 삼지연군을 산간문화도시의 표준, 사회주의리상향으로 훌륭히 변모시키기 위한 건설에서 큰 몫을 맡아 해제끼고있다.
여러 동의 호텔과 고층살림집들을 비롯한 수십동의 건물공사와 삼지연빙상경기장개건공사에서 매 공정별에 따르는 공법의 요구를 철저히 지키면서 선진적인 작업방법을 적극 창안도입하여 건설물들의 질을 최상의 수준에서 보장하고있다.
평안남도 양덕군에 일떠서는 온천관광지구건설을 맡은 군인건설자들은 립체전, 전격전을 벌려 지난 6월 료양호동, 치료호동, 휴양호동 등 수십동의 건물골조공사를 완성하고 나머지 건축공사를 마감단계에서 다그치고있다.
단천발전소건설과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건설에 참가한 군인건설자들도 매일 공사과제를 계획보다 훨씬 앞당겨 수행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