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29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1905년 7월 29일 당시 일본수상 가쯔라 다로와 미륙군장관 타프트는 비법적이고 날강도적인 《가쯔라-타프트협정》을 조작하였다고 밝혔다.
론설은 일본과 미국이 《가쯔라-타프트협정》을 마치 아시아에서의 《평화》와 《안전》을 위한것처럼 꾸며댔지만 터무니없는 궤변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까밝혔다.
《협정》은 철두철미 아시아에서 저들의 세력권분할을 위해 제멋대로 우리 나라를 흥정물로 삼고 다른 나라들에 대한 식민지지배를 합법화한 미일공모결탁의 산물로서 그 무슨 평화와 안전을 보장한것이 아니라 반대로 새로운 침략과 전쟁의 화근으로 되였다.
일본은 미국으로 하여금 필리핀을, 미국은 일본으로 하여금 조선을 전초기지로 하여 아시아의 전반적지역에 침략세력을 확대할수 있는 길을 열어주었다. 한마디로 말하여 《가쯔라-타프트협정》은 일제에 의한 조선강점의 결정적전제를 마련해주었으며 그 담보로 되였다.
《가쯔라-타프트협정》은 불법무도하고 날강도적인 협잡문서이다.
《협정》이 극비에 붙여졌다가 훨씬 후에야 미국무성 문서고에서 발견되면서 세상에 폭로되고 일본에서는 그 흔적조차 찾지 못하였다는 사실자체가 이것을 실증해준다.
론설은 과거범죄를 한사코 부정해나서는 일본반동들의 책동이 로골화될수록 조선의 신성한 령토를 마구 란도질한 일제의 죄악을 총결산하려는 조선인민의 의지는 더욱 백배해지고있다고 지적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