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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선단체 초강경조치로 일본의 기를 꺾어야 한다고 주장
(평양 8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보도에 의하면 남조선의 국민주권련대가 7월 25일 《정부는 초강경조치로 일본의 기를 꺾어야 한다》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은 온 민중이 일본의 경제적도발에 맞서 싸우고있지만 일본이 아직도 물러설 기미를 보이지 않고있다고 규탄하였다.

이제는 더 시간을 끌 필요가 없다고 하면서 《정부》가 가능한껏 최고수준의 초강경조치로 일본의 기를 꺾어버려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그러자면 우선 일본을 국제적으로 고립시키고 전범기업의 재산을 압류, 매각해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배상문제를 피해자들에게만 맡겨놓지 말고 《정부》가 직접 나서서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조선민족을 멸시하는 일본앞에 저자세를 보인다면 일본의 멸시와 모욕은 앞으로도 계속될것이라고 경고하였다.

성명은 군사정보보호협정과 같은 일본과의 모든 협정들을 파기하고 각종 교류협력을 중지하며 최종적으로 외교까지 단절해야 한다고 요구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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