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인터네트신문 《통일뉴스》에 의하면 민주로총 대전본부와 《한국로총》 대전본부, 《평화나비대전행동》을 비롯한 대전시민사회단체들이 일제의 과거죄악에 대한 사죄를 받아낼것이라고 선언하였다.

13일 대전에 있는 소녀상앞에서 강제징용로동자상건립과 관련한 집회를 가진 참가자들은 일본으로부터 과거 전쟁범죄에 대해 공식인정과 사죄를 받아내고 다시는 이러한 비극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하였다.

결의문을 통해 그들은 평화의 소녀상과 강제징용로동자상이 있는 이곳을 일제잔재청산을 위한 력사교육의 마당으로 만들고 일본에 맞서 싸울것이라고 주장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