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중국을 방문하고있는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 륙군대장 김수길동지를 단장으로 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군사대표단이 17일 베이징의 8.1청사에서 중화인민공화국 중앙군사위원회 부주석 장우협동지를 만나 담화를 하였다.

장우협동지는 중국중앙군사위원회를 대표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군사대표단을 열렬히 환영한다고 하면서 대표단의 이번 방문은 쌍무교류에서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고 말하였다.

두 나라 로세대령도자들에 의하여 마련된 공동의 귀중한 재부인 중조친선관계가 오늘 김정은위원장동지의 네차례의 중국방문과 습근평총서기의 조선방문으로 새로운 력사적인 장을 펼치고있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는 중조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며 훌륭히 발전시키는것은 중국의 시종일관하고도 확고부동한 방침이라고 강조하였다.

이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군사대표단은 중화인민공화국 중앙군사위원회 부주석이 마련한 연회에 초대되였다.

한편 이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군사대표단은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련락부장 송도동지를 만났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