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산 8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전국학생청년기동선동대 및 학생취주악대경연이 17일부터 19일까지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건설장에서 진행되였다.

이번 경연은 동해의 명사십리에 해안도시를 훌륭히 일떠세워가는 건설자들의 투쟁기세를 더욱 높여주며 사회정치활동과정에서의 성과와 경험을 일반화하는데 목적을 두고있다.

출근길환영으로부터 시작된 경제선동에서 청년대학생들은 연 300여차의 경제선동활동을 기동성있게 벌려 건설장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였다.

김일성종합대학, 평양콤퓨터기술대학 학생청년기동선동대와 학생취주악대 성원들은 선동과 합창 《자력갱생 기치높이 다시한번 대고조로》, 남성중창 《우리는 만리마기수》, 촌극 《한마음》 등의 종목들을 펼치였다.

황북종합대학, 원산수산대학, 함흥화학공업종합대학, 김형권신포기술사범대학, 김제원해주농업대학을 비롯한 여러 대학의 청년대학생들도 다양한 형식과 방법의 선전선동활동과 물심량면의 지원으로 돌격대원들을 기적과 위훈창조에로 추동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