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21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평화와 화해의 기운이 감돌던 조선반도정세가 이번에 또다시 긴장상태에 빠져든것은 미국이 남조선과 함께 강행한 광란적인 합동군사연습때문이라고 주장하였다.
론평은 미국과 남조선이 군사연습을 정당화해보려고 실제병력과 장비의 기동이 없었다느니, 그 무슨 검증을 위한것이라느니 하며 침략적성격을 가리워보려고 요술을 피우고있지만 그런 궤변은 절대로 통하지 않는다고 까밝혔다.
명백히 이번 합동군사연습은 대규모증원무력의 신속투입과 기습타격으로 공화국을 타고앉는것으로 일관된 매우 위험천만한 전쟁연습, 북침시험전쟁이라고 하면서 론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미국남조선합동군사연습은 우리에 대한 엄중한 군사적도발이고 우리의 평화노력에 대한 도전이며 우롱이다. 새로운 조미관계를 수립하고 조선반도에서 항구적이며 공고한 평화체제를 구축하기로 합의한 6.12조미공동성명에 대한 로골적인 무시이며 공공연한 위반이다.
긴장이 격화되면 관계가 개선될수 없고 대결이 고취되고있는 속에서 건설적인 대화와 진정한 평화가 있을수 없다는것은 자명한 리치이다.
미국이 합동군사연습의 강행을 통해 도발적으로 나오고있는것만큼 그에 대처하여 우리는 국가방위에 필수적인 위력한 물리적수단들을 개발, 시험, 배비하지 않을수 없다.
우리의 자위적국방력강화조치는 너무나도 정당하며 그 누구의 시비거리가 될수 없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