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8월 28일은 조선청년들의 혁명적명절이다.
청년절에는 청년들에 대한 절세위인들의 크나큰 사랑과 믿음이 새겨져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지금으로부터 90여년전인 주체16(1927)년 8월 28일 새형의 청년혁명가들로 조선공산주의청년동맹을 결성하시였다.
그이의 령도따라 수많은 청년들이 혁명의 준엄한 년대들에 조국과 민족을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서 조선청년의 영웅적기개와 슬기를 남김없이 떨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8월 28일을 청년절로 제정해주시여 주체적청년운동발전에 쌓으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을 빛내여주시였다.
그이께서는 1991년 8월 온 나라 청년들과 청년동맹일군들에게 보내신 서한 《청년들은 당과 수령에게 끝없이 충실한 청년전위가 되자》를 비롯한 고전적로작들을 발표하시여 혁명의 매 시기,매 단계마다 청년운동이 나아갈 앞길을 환히 밝혀주시며 현명하게 이끌어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청년운동사상과 업적을 만대에 빛내여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계시여 청년절은 세기를 이어 빛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2012년 8월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첫 청년절을 맞으며 경축행사를 성대히 진행하도록 하시고 경축행사대표들과 온 나라 청년들에게 축하문도 보내주시였다.
2016년 8월에는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제9차대회에 참석하시여 력사적인 연설을 하시였으며 청년동맹의 명칭을 김일성-김정일주의청년동맹으로 명명하도록 하시고 동맹기발도 직접 수여해주시였다.
청년절과 더불어 조선청년들의 긍지와 영예는 더욱 빛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