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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간또땅에서의 일제의 조선인민대학살만행 규탄
(평양 9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1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일제가 간또땅에서 조선인민에 대한 잔인무도한 대학살만행을 감행한 때로부터 96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고 지적하였다.

수천수만의 무고한 조선사람들에게 죽음을 강요한 일제의 만행은 인류사에 류례없는 대학살범죄이며 오늘도 조선인민은 일제에 대한 치솟는 분노와 증오의 피를 끓이고있다고 론설은 강조하였다.

론설은 간또땅에서 일제가 감행한 조선인대학살만행은 무고한 조선인민을 정권유지의 희생물로 삼은 조직적이고 계획적인 범죄이며 사무라이족속의 체질적인 야수성이 낳은 극악한 반인륜범죄라고 폭로하면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이것은 민족배타주의사상이 뼈속까지 배인 인간백정들만이 감행할수 있는 특대형반인륜범죄이다.

조선사람들의 피로 얼룩진 간또대지진참변은 일제가 우리 인민앞에 저지른 죄악의 일부이며 침략과 략탈, 파괴와 살륙만행으로 엮어진 일제침략사의 한토막에 지나지 않는다.

지난 세기 일제는 우리 나라를 강점하고 조선민족에게 천추만대를 두고도 다 씻지 못할 죄를 지었다. 하지만 오늘날 일본반동들은 저들이 걸머진 법적, 도덕적책임을 회피해보려고 발악하고있다.

일본반동들이 과거범죄의 책임에서 벗어나보려고 모지름을 쓰며 계속 못되게 놀아댈수록 우리 인민의 대일결산의지는 더욱 강렬해지고있다. 일본은 지금 그 무엇으로써도 만회할수 없는 파멸적재난을 스스로 청하고있다.

간또대지진때의 조선인대학살만행을 포함하여 일제가 우리 인민앞에 저지른 모든 죄악의 대가는 철저히 계산될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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