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 《련합뉴스》에 의하면 《자한당》소속 충청북도 보은군수의 친일망언을 규탄하는 목소리가 날로 높아가고있다.
보은군수의 친일망언에 분노한 충청북도지역의 정당, 시민사회단체들은 8월 28일 충청북도 도청에서 기자회견들을 가지고 보은군수가 불순한 반민족적언사와 행위에 대한 책임을 지고 즉시 사퇴할것을 강력히 요구하였다.
발언자들은 지난 26일 보은군수가 일제의 과거 범죄가 이미 청산되였다는 식의 망언을 늘어놓은데 대해 폭로하였다.
그들은 보은군수가 지금이라도 무릎을 꿇고 일본군성노예피해자들을 모독하는 망언을 한데 대해 진심으로 사죄하고 군수직을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국민으로부터 토착왜구당이라는 비난을 받고있는 《자한당》도 친일망언자를 즉시 제명해야 할것이라고 그들은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