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8월 29일 남조선인터네트신문 《자주시보》가 미국의 내정간섭행위를 규탄하는 론평을 실었다.

론평은 일본과의 군사정보보호협정을 파기할데 대한 《정부》의 결정을 국민들은 지지하고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미국이 《정부》의 결정에 불만을 표시하고있다고 하면서 이것은 군사정보보호협정이 누구를 위한것인지 알수 있게 한다고 주장하였다.

미국의 리익을 위해 군사정보보호협정을 연장해야 한다는것은 말도 되지 않는다고 비난하였다.

미국이 일본과의 군사정보보호협정파기결정과 관련하여 남조선에 대한 내정간섭행위를 계속한다면 국민이 이를 절대로 보고만 있지 않을것이라고 지적하였다.

론평은 국민이 반미의 무풍지대였던 조선반도를 반미의 열풍지대로 바꿨다고 하면서 미국은 더이상 군사정보보호협정파기결정에 왈가왈부하지 말라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