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파한집》은 고려시기 패설작품집가운데서 제일 오래된 책으로 알려지고있다.

1260년경에 간행되였다. 3권으로 되여있으며 많은 패설이 실려있다.

고려전반기에 활동한 수십명의 문인들과 우수한 작품들, 일화, 전설들을 소개하고 그에 대한 평가와 미학적견해도 제기하였다.

또한 고려후반기 문인들과 당시 창작된 작품들,그와 관련된 자료들이 일부 서술되여있다.

특히 고려 18대 왕인 의종의 통치기간(1147-1170)에 인민들속에서 널리 불리워지던 민요들을 수집하여 시선집을 편찬하였다는 기록과 가곡의 창작과 관련한 자료들이 들어있다.

《파한집》은 고려의 문학과 력사를 연구하는데서 가치있는 문헌유산으로 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