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1돐을 맞으며 재중조선인총련합회에서 9일 축하편지를 드리였다.

편지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창건됨으로써 조선민족은 자주적삶의 당당한 주인으로 세계무대에 떳떳이 나설수 있게 되였으며 조국은 존엄높은 자주독립국가로 세계지도우에 빛을 뿌리게 되였다고 지적하였다.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께서는 백두광야에서 피어린 항일무장투쟁을 전개하시여 강도 일제를 타승하시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창건하시였다고 강조하였다.

위대한 김정일대원수님께서는 선군의 기치를 높이 추켜드시고 제국주의원쑤들과의 총포성없는 전쟁에서 련전련승만을 떨쳐오시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만년기틀을 억척같이 다져주시였다고 밝혔다.

오늘 공화국은 강대성의 상징이시며 백승의 기치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을 높이 모시여 세계의 정상에 우뚝 솟아 찬란한 빛을 뿌리고있다고 강조하였다.

경제강국건설의 총공격전을 벌려나가고있는 조국인민들과 손잡고 내 나라, 내 조국의 부강번영과 조국의 자주통일위업실현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지적하였다.

몸은 비록 이역에 있어도 마음은 언제나 우리 조국에 두고 재중조선인총련합회를 존엄높은 공화국의 해외공민조직으로 더욱 튼튼히 다져나가겠다고 편지는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