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얼마전 일본최고재판소는 조선학교를 고등학교무상화적용대상에서 제외시킨데 대한 오사까조선학원의 상소를 기각하였다. 뿐만아니라 다른 4곳에서 제기된 그와 같은 상소들도 모두 기각하였다.
9일부 《민주조선》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이것은 그 무엇으로써도 정당화될수 없는 반인륜적파쑈폭거이며 조선민족과 공화국에 대한 용납 못할 정치적도발이라고 단죄하였다.
론평은 재일조선인들이 일본인들과 똑같이 납세의무를 리행하고있는 조건에서 그 자녀들에게는 일본인학생들과 꼭같은 대우를 받아야 할 당당한 권리가 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반동들이 조선사람이라는 단 한가지 리유로 재일동포자녀들에게 부당한 차별행위를 가하며 배움의 권리를 박탈하려드는것은 세계의 그 어느 나라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깡패행위가 아닐수 없다.
일본반동들은 재일조선인들의 민족교육을 한사코 방해해나섬으로써 자라나는 재일조선인자녀들의 마음속에서 민족의 넋을 말살해버리고 나아가서 그들을 동화, 귀화시킴으로써 총련자체를 없애버리려는 불순한 목적을 추구하고있다.
우리 민족에게 온갖 불행과 고통을 들씌우고도 사죄와 배상은커녕 오히려 재일조선인들을 박해하고 재일동포자녀들에 대한 차별행위에 미쳐날뛰는 일본반동들이야말로 우리 민족의 불구대천의 원쑤이다.
우리는 죄악에 죄악을 덧쌓고있는 일본반동들의 망동을 예리하게 주시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