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최근 조선의 과학기술전당에서 《우리 식의 현대화된 생활환경》의 주제로 진행된 전국가구 및 건축장식부문 과학기술성과전람회-2019(8.19-8.26.)가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번 전람회에는 종전보다 목재를 적게 들이면서도 경소마그네샤를 비롯한 국내의 자재를 리용하여 생산한 여러가지 에네르기절약형, 록색형, 기능성제품이 많이 출품되였다.

전시된 많은 살림방가구들과 부엌가구들이 미학성이 높은 수준에서 보장되고 경량화되였으며 다목적, 다기능용도에 맞게 설계된것으로 하여 참관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확대축소식으로 된 아동침대는 탁아소와 유치원들의 어린이보육시설을 현대화하는데서 실용적의의가 큰것으로 평가되였다.

새로운 벌집형종이압착판속심재를 리용한 경량화된 가구들은 내부구조를 여러가지로 변경시킬수 있게 비대칭으로 설계되여 실용성있는 가구로 인정받았다.

나노화학도금에 의한 금색도장방법으로 형상한 건축조명등과 구슬무리등, 보석등, 아동탁상등을 비롯한 여러가지 형태의 장식등들도 참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전람회는 현대적인 가구들과 건축장식품들을 개발생산하기 위한 선진기술과 경험을 교류하는 유익한 계기로 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