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 기네공화국 대통령 알파 꼰데가 8일 축전을 보내여왔다.

전문은 다음과 같다.

위원장각하

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1돐을 맞으며 기네인민과 정부의 이름으로 각하께 충심으로 되는 열렬한 축하를 드립니다.

나는 이 기회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창건을 위하여 피로써 난관을 헤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각하의 담력과 숭고한 애국주의에 대하여 돌이켜보게 됩니다.

나는 기네공화국의 조화로운 발전을 위하여 귀 정부가 끊임없이 기울이고있는 모든 노력들에 대한 기네인민의 충심으로부터의 감사를 각하께 전하는바입니다.

나는 이 행복한 기회에 우리 두 나라사이에 존재하는 훌륭한 친선협조관계에 만족을 표시하면서 각하와 함께 두 나라사이의 관계를 여러 분야에 걸쳐 강화해나갈 나자신과 나의 정부의 의지를 재확언합니다.

용감한 조선인민의 명절을 축하하면서 위원장각하께 숭고한 경의를 드립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