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인터네트신문 《자주시보》에 의하면 국민주권련대가 18일 분렬적페세력의 청산을 호소하는 격문을 발표하였다.

격문은 감히 《승인》을 운운하며 남북합의들의 리행을 가로막는 미국과 경제침략으로 남조선을 뒤엎으려는 일본 그리고 이런 외세에 편승하여 매국행위를 일삼는 적페세력때문에 남조선이 위기에 처하고 사회가 혼란에 빠져있다고 개탄하였다.

이 모든것을 극복하자면 외세에 의존하는 태도를 버려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격문은 국민이 힘을 합치면 못해낼 일이 없다고 하면서 단결된 힘으로 분렬적페세력을 청산하고 민족의 념원을 실현하기 위해 떨쳐나서야 한다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