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이며 내각총리인 김재룡동지가 평안북도안의 여러 단위를 현지에서 료해하였다.

김재룡동지는 락원기계련합기업소와 량책베아링공장의 생산실태를 료해하면서 과학기술을 확고히 틀어쥐고 생산공정의 현대화를 다그치며 소재실수률을 높여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 능률높은 기계설비와 질좋은 베아링들을 생산보장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신의주화장품공장과 룡천군 신암협동농장에서 김재룡동지는 질좋은 화장품들을 더 많이 생산하는것과 함께 새 제품연구개발을 적극 추진하며 가을걷이준비를 빈틈없이 하여 한알의 낟알도 허실없이 말끔히 거두어들일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현지에서 진행된 협의회들에서는 일군들이 경영전략, 기업전략을 바로세우고 경제조직과 지휘를 짜고들어 생산을 활성화하며 후방사업을 개선하기 위한 문제들이 토의되였다.

김재룡동지는 봉화화학공장, 12월5일청년광산, 신의주마이싱공장 등을 돌아보고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설비와 생산공정들을 기술집약형, 로력절약형으로 개조하고 새로운 제품들을 개발생산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