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 제17차 평양국제영화축전 참가자들이 27일 편지를 올리였다.

편지는 조선과 세계의 우수한 영화인들의 진지한 노력과 협조속에 진행된 이번 축전은 여러 나라 영화인들사이의 친선의 뉴대를 두터이하고 민족영화발전을 추동한 의의있는 계기로 되였다고 지적하였다.

이번 축전이 성과를 거둘수 있은것은 전적으로 존경하는 김정은각하께서 바쁘신 국가정치일정속에서도 세심하고 깊은 관심을 돌려주신것으로 하여 이룩된 응당한 귀결이라고 밝혔다.

축전이 자기의 목적과 사명을 원만히 달성한데 대하여 만족하게 생각하며 존경하는 각하께 충심으로 되는 감사를 드린다고 지적하였다.

평양에 체류한 기간은 비록 길지 않았지만 축전참가자들은 각하의 두리에 일심단결하여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하여 힘차게 전진하는 영웅적조선인민의 불굴의 정신력과 근면한 품성을 직접 목격하였다고 하면서 조선인민이 자기의 훌륭한 목표와 리상을 기어이 실현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

참가자들은 편지에서 앞으로도 정의와 진리를 선도해나가는 훌륭한 영화들을 창작하여 평양국제영화축전에 적극 참가할것이며 자주, 평화, 친선의 리념을 꽃피워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