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이며 내각총리인 김재룡동지가 인민경제 여러 단위를 현지에서 료해하였다.

평양자동화기구공장과 룡성베아링공장의 생산실태를 구체적으로 료해한 김재룡동지는 과학과 기술, 지식이 생산을 주도하는 경영관리체계를 확립하고 생산과 기술관리공정을 개발창조형으로 전변시켜나가기 위한 문제들에 대하여 언급하였다.

평양고무공장을 돌아보면서 김재룡동지는 현대과학기술을 적극 받아들여 기술개건을 다그치고 원료, 자재의 국산화를 실현하며 새 제품개발사업을 힘있게 벌릴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장산광산과 평양연마석공장에서 김재룡동지는 전력보장대책을 세우며 생산공정들을 에네르기절약형, 로력절약형으로 개조하여 생산원가를 최대한 낮추는것과 함께 질적지표에 따르는 과학기술적요구를 엄격히 지켜 제품의 질을 높이기 위한 문제 등을 토의하였다.

현지에서 진행된 협의회들에서는 과학기술과 생산의 일체화를 실현해나가며 경영관리방법을 결정적으로 개선하고 련관단위들과의 협동을 강화하여 당의 경제정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대책들이 강구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