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인터네트신문 《민중의 소리》가 9월 30일 《정치의 진짜 주체가 누구인지 보여준 검찰개혁초불》이라는 제목의 사설을 실었다.

사설은 28일 서울에서 박근혜탄핵이후 처음으로 되는 대규모초불투쟁이 전개되였다고 하면서 이것은 주최측도 예상 못한 열기였다고 지적하였다.

당시 집회의 중심은 검찰개혁을 요구하는것이였다고 밝혔다.

초불집회가 있은 다음날 검찰총장이 《검찰개혁을 위한 국민의 뜻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하면서도 그동안 검찰개혁을 방해한데 대한 반성은 없었다고 비난하였다.

검찰의 태도가 이 정도라면 초불은 더 크게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하였다.

2년반만에 거리를 다시 메운 초불은 국민우에 선 검찰이 있을수 없다는것을 보여주었으며 여야당은 이것을 깊이 생각해보아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이를 명심하지 않고 검찰개혁을 위한 관련법안을 제때에 처리하지 않는다면 《국회》 역시 국민의 심판을 피할수 없을것이라고 사설은 경고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