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의 민족문화유산들가운데는 음악리론전서인 《악학궤범》도 있다.
이 책(1493년 8월 례조판서 성현 등이 편찬)은 중세기의 음악과 무용을 처음으로 체계화한 책이다.
《악학궤범》이라는 책이름은 음악의 본보기로 되는 규범, 규정이라는 뜻을 가지고있다.
《악학궤범》은 9개 권으로 서술되여있다.
권1은 음악리론을 서술한 편이고 권2-권5는 실천적인 내용을 서술한 편이며 권6-권9는 악기와 무대의상, 소도구들을 서술한 편이다.
특히 고려시기부터 연주되여온 50여곡의 악곡과 조선봉건왕조시기의 정재무인 절화무, 파자무, 처용무, 학무 등 30여종의 춤도 싣고있으며 200여수의 가곡, 가사들과 오랜 구전민요들을 수록한것을 비롯하여 중세기의 음악무용을 전면적으로 체계화하였다.
《악학궤범》은 내용이 폭넓고 방대한것으로 하여 민족의 귀중한 문화유산으로 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