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재미동포인터네트신문 《민족통신》이 9월 30일 민족의 힘으로 외세의 압력을 짓부셔나갈것을 주장하는 글을 실었다.

글은 8월 22일 남조선《정부》가 일본과의 군사정보보호협정파기를 결정한데 대해 지적하였다.

남조선일본군사정보보호협정은 미국의 개입으로 박근혜《정부》가 일본과 결탁하여 졸속적으로 만들어낸 반민족, 반통일적인 매국협정으로서 체결당시에도 국민의 규탄을 받았었다고 밝혔다.

협정파기결정을 두고 미국이 강한 우려와 불만을 드러내면서 로골적인 내정간섭을 하고있다고 비난하였다.

이제는 불평등한 남조선, 미국, 일본관계를 재정립하여야 할 때라고 주장하였다.

글은 우리 민족의 운명은 우리 민족의 힘으로 개척해나가야 한다는 민족자주의 원칙을 견지하고 그 어떤 외세의 압력에도 굴함없이 조선반도 평화통일의 시대를 열어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