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인터네트신문 《민중의 소리》가 7일 《세월》호참사의 진상규명을 위한 투쟁을 계속 벌려나갈것을 호소하는 사설을 실었다.
사설은 지난 6일 《세월》호참사가 빚어진 때로부터 2 000일이 되였지만 참사의 진실이 규명되지 못하고있으며 책임있는 범죄자들도 처벌받지 않았다고 개탄하였다.
참사유가족들이 304명의 아이들을 수장시킨자는 누구인가, 범죄자들중 누가 처벌받았는가, 단 한명도 제대로 처벌받은자가 없다고 절규하고있다고 밝혔다.
유가족들과 시민들이 참사진상규명, 살인주모자처벌을 위해 앞으로 검찰에 철저한 수사를 요구하는 활동을 벌려나갈것을 선언하였다고 지적하였다.
《정부》와 《국회》는 《세월》호참사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수사단을 설치하는 등 특단의 조치를 강구해야 하며 검찰도 참사재수사에 나서야 할것이라고 사설은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