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옥류아동병원은 어린이들을 위한 종합적인 의료봉사기지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직접적인 발기와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일떠선 이 병원은 주체102(2013)년 10월 13일에 개원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병원이 현대적인 아동의료봉사기지로서의 사명과 임무를 원만히 수행해나가도록 방향과 방도를 환히 밝혀주시고 그 실현을 위한 은정깊은 조치를 취해주시였다.

2013년 한해에만도 여러차례나 병원을 찾아주시고 병원관리운영과 치료사업의 정보화실현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다 풀어주시였다.

병원의 이름도 《옥류아동병원》으로 친히 명명해주시였다.

지난 6년동안 병원에서는 연 50여만명의 어린이들에 대한 치료를 성과적으로 보장하였고 각지 의료일군들에 대한 7,800여회의 먼거리협의 및 강의를 높은 수준에서 진행하였다.

수백건의 가치있는 의학과학기술성과를 창조도입하고 종합수술장의 표준정보화체계도 새롭게 구축하였다.

또한 새로운 심장수술방법들을 여러건이나 확립하고 자체로 만든 의료기구를 리용한 대동맥판성형수술에도 성공하였다.

선천성심장질병들치료에 선진수술방법들을 활용하여 많은 어린이들의 생명을 구원하였다.

이밖에 휴대용족관절교정기, 척추측만증치료를 위한 연성교정기구 등 여러 의료기구와 의료용품들을 연구개발하여 치료사업에 리용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