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보도에 의하면 12일 서울에서 사법적페청산 범국민시민련대의 주최로 검찰개혁과 사법적페청산을 요구하는 집회가 있었다.
전라북도와 충청북도를 비롯하여 각지에서 모여온 시민사회단체 성원들과 《세월》호유가족들도 여기에 참가하였다.
발언자들은 국민의 힘으로 반드시 검찰개혁을 이루어낼것이라고 하면서 앞으로 투쟁의 도수를 더욱 높일것이라고 말하였다.
검찰이 저들의 입맛대로 사건을 조작하지 못하도록 표적수사의 관행을 막아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그들은 《세월》호참사가 일어난지 2,000일이 지났지만 옳바른 진상규명이 없다고 하면서 참사의 전면재수사를 위해서라도 검찰개혁과 사법적페청산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