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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사 론평 국제사회 경악케 하는 일본의 력사외곡행위
(조선통신=도꾜)조선중앙통신사는 17일 《파렴치한 력사외곡의 극치》라는 제목으로 된 다음과 같은 내용의 론평을 발표하였다.

일본의 후안무치한 력사외곡행위가 국제사회의 경악을 자아내고있다.

얼마전 수상 아베는 림시국회 소신표명연설에서 과거 침략력사를 미화하면서 일본이 《신식민주의에 대항한 인종평등주창국》이라고 강변하였다.

제1차 세계대전의 전후처리를 위해 열린 1919년 빠리강화회의때 일본대표 마끼노가 《전후 새로운 리상, 미래를 내다보는 새로운 원칙》으로서 인종평등을 주장했다느니, 《그 크나큰 리상이 세기를 넘어 오늘 국제인권규약을 비롯한 국제사회의 기본원칙으로 되고있다.》는 황당무계한 망발까지 늘어놓았다.

그야말로 파렴치하기 그지없는 력사외곡의 극치이며 흑백전도의 절정이다.

지난 시기 일본반동들은 저들이 일으킨 침략전쟁을 《해방전쟁》으로, 저들이 실시한 식민지통치를 《근대화에 대한 공헌》으로 정당화하는 등 죄많은 과거를 덮어버리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다.

이제는 도를 넘어 일본이 마치도 《인권옹호와 평등》을 위해 분투해온듯이 력사를 날조하고 그 무슨 《일본의 리상》이 《국제사회의 기본원칙》을 이루고있다고 정의와 량심을 공공연히 모독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참으로 일본이라는 나라는 과거에도 침략국가, 범죄국가였지만 현재도 죄악에 죄악을 덧쌓는 최악의 범죄대국이다.

갈수록 악랄해지는 력사외곡책동은 섬나라족속들의 골통속에 과거청산의 의지는 전혀 없고 오직 군국주의적침략야망만이 꽉 들어차있다는것을 보여준다.

일본이 과거사를 한사코 부인하며 합리화하는 목적은 다른데 있지 않다.

언제인가는 반드시 재침의 길에 나섬으로써 《동방의 맹주》가 되려는 옛꿈을 실현하자는데 있다.

일본은 이 야망을 달성하기 위하여 패망후 지금까지 군사대국화, 군국화의 길로 줄달음쳐 왔다.

일본군국주의는 이미 망령이 아니라 조선반도와 아시아, 나아가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엄중히 위협하는 위험한 정치적, 군사적실체로 등장하였다.

일본의 력사외곡행위는 아베일당이 《전후 일본외교의 총결산》을 떠들며 강행하는 헌법개정을 정당화하여 전쟁을 할수 있는 법적여건을 마련하려는 야망의 발로이기도 하다.

아베가 이번 연설에서 마끼노의 《전후 새로운 리상》발언을 실례로 들면서 《〈레이와〉시대의 새로운 국가건설》을 위해 반드시 헌법을 개정해야 한다고 선동한 사실을 스쳐보낼수 없는 리유가 여기에 있다.

일본은 조선인민과 아시아인민들에게 헤아릴수 없는 재난을 들씌운 특대형범죄국가이다.

섬나라 일본이 인류사에 새긴 죄악의 행적은 절대로 지워질수 없으며 일본은 과거범죄에 대한 법적, 도의적책임에서 빠져나갈수 없다.

날조와 외곡으로 과거를 분식하려 할수록 그것은 오히려 일본이라는 나라의 추악성만 드러낼뿐이며 우리 인민의 대일결산의지를 더욱 배가해줄뿐이다.

우리 인민은 천년숙적 일본이 강요한 불행과 고통을 영원히 잊지 않을것이며 피맺힌 원한의 대가를 반드시 받아내고야말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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