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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민족자존은 영원히 생명으로 간직해야 할 혁명정신
(평양 10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19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민족자존의 정신은 조국과 인민의 존엄과 지위를 반만년민족사에 일찌기 있어본적이 없는 최상의 높이에 올려세운 원동력이며 우리가 영원히 생명으로 간직하고 발휘해나가야 할 혁명정신이라고 강조하였다.

론설은 우리에게 있어서 민족자존은 자기에게 있는것을 다 팔아도 절대로 팔지 말아야 하며 굶어죽고 얼어죽을지언정 버리지 말아야 할 명줄과 같은것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민족자존이 우리의 생명이라는것은 세기적인 승리와 변혁으로 수놓아진 조선혁명의 장구한 력사가 뚜렷이 확증해주는 고귀한 진리이다.

조선혁명은 세계사회주의운동사에 가장 간고하고 복잡한 혁명, 언제나 백승을 떨치는 혁명으로 아로새겨져있다.

우리 인민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추켜드신 자력독립의 기치밑에 강도 일제와 싸워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하였으며 세계《최강》을 떠드는 침략자들을 타승하고 자체의 힘으로 재더미우에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국가를 일떠세웠다.류례없이 엄혹했던 고난의 행군시기에도 밥 한술 더 뜨겠다고 적대세력들에게 굴종한것이 아니라 자력갱생의 위력으로 온갖 도전과 시련을 맞받아뚫고 공화국의 존엄과 종합적국력을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웠다. 민족자존의 정신이 없었더라면 우리의 국호는 이미 오래전에 빛을 잃었을것이며 우리 인민은 제국주의, 지배주의자들에게 운명이 롱락당하는 가련한 현대판노예의 처지를 면치 못했을것이다.

민족자존을 잃게 되면 나중에는 국가도 인민도 모든것을 다 잃게 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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