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인터네트신문 《자주시보》에 의하면 대학생진보련합이 18일 서울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기습시위참가자들의 석방을 요구하였다.

발언자들은 미군유지비인상을 반대하여 항의투쟁에 참가하였던 대학생 19명이 모두 련행되였다고 단죄하였다.

미군유지비를 5배나 인상할것을 강요하는 미국에 항거한 대학생들의 투쟁은 정의로운 행동이였다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부당하게 련행된 대학생들이 당장 석방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대학생진보련합소속 성원들은 대학생들이 련행되여있는 남대문경찰서와 종로경찰서,로원경찰서앞에서 시위투쟁을 벌렸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