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자주적발전과 지역협조》라는 주제로 주체사상전국토론회가 18일 우간다의 캄팔라에서 진행되였다.

주체사상연구 우간다전국위원회, 우간다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친선협회 등 여러 단체 인사들과 군중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토론회에서는 주체사상연구 우간다전국위원회 위원장 마얌발라 로렌스가 보고를 하였다.

그는 아프리카나라들이 제국주의의 온갖 지배와 간섭책동을 배격하고 자주성을 견지하면서 자기들이 선택한 길로 계속 전진하고있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주체사상을 연구보급하는것은 진정한 사회발전을 바라는 아프리카인민들의 투쟁에서 매우 중요한 문제로 나선다고 말하였다.

그는 주체사상연구보급활동을 다양한 형식과 방법으로 벌려나가는 과정에 이룩된 성과들을 소개하고 앞으로 이 사업을 더욱 심화시켜나가는데서 나서는 구체적인 방도들에 대해 강조하였다.

부위원장 다니엘 루가라마를 비롯한 발언자들은 아프리카나라들에 자주적인 새 사회를 건설하기 위하여서는 주체사상을 철저히 구현하여야 하며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인민들을 각성시키고 단결시킬 때 제국주의자들의 지배주의적책동을 끝장낼수 있다고 말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