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이며 내각총리인 김재룡동지가 황해남북도와 평안남도, 남포시 농업부문의 여러 단위를 현지에서 료해하였다.

김재룡동지는 배천군 오봉협동농장, 연안군 풍천협동농장, 사리원시 미곡협동농장, 평성시 자산협동농장, 온천군 석치협동농장을 돌아보면서 영농작업을 다그치고있는 농업근로자들의 투쟁을 고무해주었으며 탈곡기의 만가동보장과 낟알보관관리 등 모든 공정을 책임적으로 짜고들어 올해농사를 빛나게 결속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또한 올해다수확경험을 적극 살려 다음해 영농준비를 알심있게 하고 물확보를 위한 지하수원천을 늘이며 분조관리제안에서 포전담당책임제를 정확히 실시하는것과 함께 영농작업의 기계화비중을 높일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한편 황해남도물길 2단계 공사장을 찾은 김재룡동지는 세멘트 등 자재보장문제와 전반적인 공사추진정형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