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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조선유치반의 《무상화》제도적용 요구하는 집회와 시위
(평양 11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학교유치반의 《유아교육, 보육무상화》제도적용을 요구하는 집회와 시위가 2일 일본 도꾜에서 진행되였다.

집회에는 허종만 총련중앙상임위원회 의장을 비롯한 총련중앙상임위원들 등과 각계각층 동포들 5,500여명이 참가하였다.

일본의 각계인사들과 여러 단체 성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집회에서는 조선해외동포원호위원회에서 집회앞으로 보내온 련대사가 랑독되였다.

유보무상화중앙대책위원회 위원장인 남승우부의장이 발언하였다.

그는 일본당국이 조선학교유치반을 《유아교육, 보육무상화》제도적용대상에서 배제하는 천인공노할 폭거를 감행한데 대해 언급하였다.

일본당국의 책동은 민족교육을 유치반단계에서부터 뿌리채 없애버리고 나아가서 재일동포사회자체를 말살하려는 천추에 용납 못할 민족배타, 민족말살의 최악의 범죄라고 단죄하였다.

아이들의 맑은 눈동자와 천진란만한 모습에 재일동포사회의 밝은 미래가 있다고 하면서 그는 각계층의 모든 재일동포들은 단결하고 또 단결하여 4.24의 투쟁정신으로 조선학교유치반의 《유아교육, 보육무상화》제도를 반드시 쟁취하자고 호소하였다.

이어 집회에 참가한 일본인사들의 련대발언이 있었으며 백규영 재일본조선청년상공회 회장을 비롯한 간또지방 청상회 대표들이 성토발언을 하였다.

집회에서는 일본정부에 보내는 항의요청문이 채택되였다.

집회가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시위행진을 벌렸다.

시위연도에서 일본사람들과 외국인들이 시위참가자들의 정당한 주장에 대하여 적극적인 지지성원을 보내였으며 아베정권의 부당한 처사에 항의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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