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얼마전 평양에서 씨름도전경기가 있었다.

여기에는 올해의 태양절경축 만경대상체육경기대회와 보천보홰불상체육경기대회, 공화국선수권대회 비교씨름경기에서 순위권에 입선한 우수한 선수들이 참가하였다.

경기에서는 전문가들과 애호가들의 예상을 뒤집고 보천보홰불상체육경기대회에서 3위를 하였던 압록강체육단의 신성태선수가 우승하였다.

특히 그는 자기보다 몸무게가 20kg이나 더 많고 국내선수권보유자인 같은 체육단 김주성선수와의 결승경기에서 2회전과 3회전에 들배지기수법과 재치있는 반공격기술로 상대선수를 이겼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