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11월의 절기에 조선의 특색있는 풍습은 김치담그기이다.
대대손손 련면히 이어져오는 전통적인 김치담그기풍습은 이미 국가비물질문화유산, 세계비물질문화유산(2015년)으로 등록되였다.
김치는 산나물이나 남새 등에 양념과 함께 과일이나 고기, 물고기 또는 젓갈을 잘 배합하여 발효시켜 익힌 음식으로서 조선인민의 식생활에 없어서는 안될 부식물이다.
상쾌한 맛과 독특한 향기, 영양학적 및 약리적가치로 하여 조선민족을 상징하는 음식으로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져있다.
조선인민은 오래전부터 김장은 반량식이라고 하면서 11월의 김치담그는 일을 매우 중시하였다.
김장철이면 통배추김치와 함께 동치미, 보쌈김치, 갓김치를 비롯하여 맛과 향기가 독특한 여러가지 김치를 담그었다. 재료와 만드는 방법도 지방마다 각이하였다.
김치를 담글 때 특징적인것은 이웃들이나 친척들 또는 일터에서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 서로 돕는것을 응당한것으로 여긴것이다.
지금도 조선의 가정들에서는 이러한 모습을 볼수 있다.
전문교육기관들과 연구기관들에서는 김치와 관련한 전문가양성과 연구사업들을 진행하고있으며 경연 및 품평회들은 이 기술의 발전과 사회적보급을 도모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