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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령님과 일화(746)
   만사람의 심장을 울린 고매한 풍모

(평양 11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주체76(1987)년 4월 어느날이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바쁘신 속에서도 에꽈도르 《볼룬따드》출판사 사장 움베르또일행을 만나주시였다.

장시간에 걸쳐 여러가지 국제국내문제들에 대하여 담화를 나누신 다음 그를 위해 오찬까지 마련해주시였다.

오찬회가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진행되고있을 때 한 일군이 방안으로 들어와 위대한 수령님께 귀속말로 무엇인가 아뢰이였다.

움베르또사장은 무슨 급한 문제가 제기된것이 아닌가 하고 생각하며 의혹과 호기심이 어린 눈길로 그이를 우러렀다.

그때 수령님께서는 인민생활과 관련하여 한 일군으로부터 전화가 왔다는 보고를 받으시였다.

수령님께서는 오죽하면 점심시간인줄 알면서도 전화를 걸어오겠는가고 손님들에게 량해를 구하시고나서 식사를 계속하라고 이르시였다.

얼마후 수령님께서 다시 방안으로 들어서시였다.

수령님께서는 손님들에게 식사도중에 미안하게 되였다고 하시면서 국가주석인 나는 점심시간에도 전화를 받아야 합니다라고 하시였다.

움베르또는 오찬회가 끝난 다음 우리 일군에게 《위대한 김일성주석님은 세상에 둘도 없는 인민의 수령이십니다. 나라의 전반사업을 돌보시느라 때식 한번 편히 드시지 못하시는 주석님의 귀중한 시간을 빼앗은것이 정말 죄송스럽습니다. 어쩐지 죄를 지은것만 같습니다.》라고 자기의 진정을 고백하였다.

정녕 위대한 수령님은 위인중의 위인이시기에 세계 진보적인류는 오늘도 인민을 위하여 한평생을 바치신 김일성동지를 영원한 태양으로 높이 우러르면서 경모의 정을 표시하고있는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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