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의 굴지의 타일생산기지인 천리마타일공장에서 올해 조업이래 최고생산실적을 기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얼마전까지 년간 타일생산계획을 142.2%로 넘쳐 수행하였으며 수천t의 타일접착제와 틈메움재도 생산하였다.

천리마타일공장에서 생산한 타일들은 삼지연군과 양덕온천문화휴양지 등 주요건설장들에서 건물장식건재로 리용되고있다.

주체103(2014)년 8월 천리마의 고향인 강선땅에 자리잡고있는 이 공장을 찾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공장의 이름을 《천리마타일공장》으로 명명하자고 하시면서 천리마타일공장이라는 이름에는 공장일군들과 종업원들이 천리마의 정신을 높이 발휘하여 건설의 대번영기를 안아오기 위한 투쟁의 앞장에 서기를 바라는 당의 믿음과 기대가 담겨져있다고 말씀하시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