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오늘 조선에서는 민족의 향기가 슴배인 놋제품들이 인기제품으로 평가되고있다.

특히 평양대성보석무역회사에서 생산하는 놋제품들은 지난 시기의 제품들보다 가볍고 모양이 우아하며 색갈이 아름다운것으로 하여 인민들의 사랑을 받는 명제품, 명상품으로 되고있다.

올해 놋주전자를 비롯한 여러 제품이 우수한 제품으로 등록되였으며 이미 신선로, 놋수저, 놋국수그릇, 놋밥그릇은 국내최우수제품으로 평가되였다.

사장 리철배는 놋은 일종의 동합금재료로서 오래전부터 조선인민이 일상생활에 널리 리용하여왔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누런 색갈의 광택성을 띠는 놋은 보기에도 좋고 세공효과가 뛰여날뿐아니라 사람들의 건강에도 유익한 작용을 한다.

놋제품에 들어있는 동, 아연은 사람에게 필요한 필수생체미량원소로서 살균작용을 하며 빈혈증을 없애는 등 보건약리작용을 한다.

고전미와 함께 섬세한 세공기술에 의한 장식부각으로 우아하고 독특한 모양새를 갖춘 다양한 종류의 놋제품들은 실용성과 함께 예술적가치도 가진것으로 하여 가정들에서 애용되고있다.

놋제품들은 아시아와 유럽의 여러 나라에서 진행된 수십차의 박람회, 전람회들에 출품되여 호평을 받았고 그 수요도 높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