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인터네트신문 《자주시보》에 의하면 민중당이 2일 《국회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일본의 과거범죄를 무마시키는 립법추진을 당장 중지할것을 요구하였다.

민중당은 회견문을 통해 남조선일본사이 갈등의 핵심이 일제의 불법적인 식민지지배와 강제동원에 대한 어떠한 사죄나 배상이 지금까지 이루어지지 않은데 있다고 주장하였다.

이러한 상황에서 《국회》의장이 일본과의 갈등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내놓은 안은 국민의 원성을 사고있다고 회견문은 지적하였다.

남조선이 법까지 제정하며 왜 일본에 손을 내밀어야 하는지 리해할수 없다고 하면서 남조선일본사이의 근본적인 문제해결방안은 일본정부가 진정으로 사죄하고 배상하는것이라고 밝혔다.

회견문은 《국회》의장이 과거범죄를 무마시키는 특별법개정안추진을 중단하고 일본정부의 공식사죄와 배상을 요구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