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서거 8돐에 즈음하여 조선기록영화 《어버이장군님을 영원히 높이 모시려》가 17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상영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이며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최룡해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박봉주동지가 영화를 관람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이며 내각총리인 김재룡동지를 비롯한 당과 정부의 간부들과 성, 중앙기관, 평양시안의 기관, 기업소 일군들이 영화를 관람하였다.

김수길동지, 노광철동지를 비롯한 무력기관 일군들이 영화를 함께 보았다.

영화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조국과 인민을 위한 만년대계의 애국위업을 실현하신 어버이장군님의 혁명생애와 업적을 후손만대에 길이 빛내이시려고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바치신데 대한 력사적사실들을 수록하고있다.

영화는 천만뜻밖의 대국상을 당하고 하늘도 땅도 몸부림치던 피눈물의 나날 누구보다 큰 상실의 아픔을 겪으시면서도 온 나라 인민을 비애의 바다에서 안아 일으키시고 수령영생위업의 새로운 장을 펼쳐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령도를 감명깊은 화폭들로 보여주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