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서거 8돐에 즈음하여 온 나라 전체 인민들은 위대한 장군님을 가장 경건한 마음으로 추모하였다.

민족최대의 추모의 날에 즈음하여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영생의 모습으로 계시는 주체의 최고성지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아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이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였다.

만수대언덕을 비롯한 전국각지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과 태양상을 찾아 영생축원의 꽃바구니와 꽃다발, 꽃송이들을 든 사람들의 물결이 끝없이 굽이쳤다.

평안남도, 평안북도, 황해남도, 자강도, 개성시 등 각지에서 예술인들의 회고음악회가, 함흥대극장에서는 음악서사시 《위대한 헌신의 길》이 진행되였다.

강원도녀맹일군들과 녀맹원들은 회고음악회를, 황해북도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은 덕성발표모임을 진행하였다.

각지 근로단체조직들에서 맹세모임, 결의모임들이 있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