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주체48(1959)년 12월 20일 로작 《재일조선동포들의 사회주의조국에로의 귀국실현은 력사적사변이다》를 발표하신 때로부터 총련의 강화발전을 위하여 수많은 로작들을 발표하시였다.

로작 《총련의 결성은 위대한 수령님의 해외교포운동사상의 빛나는 승리이다》, 《총련은 위대한 수령님께 충실하여야 한다》에는 재일조선인운동이 걸어온 자랑찬 행로와 총련은 위대한 수령님의 사상과 령도를 실현하는 애국조직으로, 주체의 해외교포조직으로 되여야 한다는 사상이 담겨져있다.

《재일조선공민들의 조국에로의 자유로운 래왕은 실현되여야 한다》, 《재일동포들의 조국래왕을 실현하며 <한일회담>을 저지파탄시키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릴데 대하여》를 비롯한 로작들은 일본반동들의 방해책동을 짓부시고 조국에로의 자유로운 래왕을 실현하기 위한 재일조선공민들의 투쟁은 정당하며 반드시 승리한다는것을 천명하고있다.

로작 《총련은 주체적인 해외교포운동에서 선구자의 영예를 계속 빛내여나가야 한다》는 동포조직들을 강화하고 그 역할을 높여 재일조선인운동을 끊임없이 발전시키기 위한 길을 환히 밝힌 력사적문헌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