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최근 조선에서 국가적인 기술무역봉사를 적극적으로 진행하는데 필요한 싸이트를 개설하고 운영을 시작하였다.

싸이트 《자강력》은 국가과학기술위원회에서 개발하였다.

기술제품전시봉사, 성과자료전시봉사, 학습실봉사, 자금결제봉사, 기술제품심의봉사, 기술발전정보봉사, 제품운송봉사 등의 항목으로 구성되여있는 싸이트는 새 기술제품개발단위들과 기관, 기업체, 주민들을 비롯한 수요자들이 국가콤퓨터망에서 기술제품들과 과학기술성과자료들을 신용거래에 기초하여 판매 및 봉사받을수 있는 전자업무체계이다.

이 싸이트에 가입하는 단위들에서는 새 기술 및 제품의 개발과 생산에 드는 로력, 자재, 자금 등 인적, 물적자원과 시간을 절약하고 지출의 효과성을 높일수 있다. 또한 필요한 인재를 적극 발굴, 발동하여 생산과 기술발전을 추동할수 있으며 새 기술, 새 제품개발에 대한 사회적관심성을 높여 투자를 늘일수 있다.

싸이트는 조선의 우수한 기술제품들에 대한 품질과 선진성, 경쟁력 등을 대비, 검증하는 고리를 구축함으로써 기술무역을 활발히 진행하는데 기여하게 된다.

싸이트 《자강력》은 모란봉기술무역회사에서 운영하고있다.

각 도에 싸이트를 위한 지사들이 설립되여있다.

사장 김홍영은 《자강력》운영이 시작된지 얼마 안되지만 가입단위와 가입자수가 급격히 늘어나고있다고 하면서 기술무역봉사를 위한 전자업무체계를 더욱 완성하고 운영을 정상화할것이라고 말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