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지연 12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전국청년학생들의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행군대가 19일 백두산에 올랐다.
답사행군대원들은 《가리라 백두산으로》, 《높이 들자 붉은기》 등의 노래를 부르며 백두산에로의 행군길을 다그쳤다.
향도봉에 모신 《혁명의 성산 백두산 김정일》이라는 위대한 장군님의 친필글발을 우러르며 행군대원들은 청년들을 주체혁명위업수행의 믿음직한 계승자로 키워주신 절세위인의 업적을 가슴뜨겁게 되새기였다.
백두산정에서 청년학생들은 팔을 끼고 어깨를 겯고 《적기가》, 《죽어도 혁명신념 버리지 말자》 등의 노래들을 합창하며 사상과 신념의 강자, 주체혁명위업수행의 맹장들로 준비할 의지를 가다듬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