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이며 내각총리인 김재룡동지가 인민경제 여러 부문 사업을 현지에서 료해하였다.

김재룡동지는 대안전기공장의 여러 직장을 돌아보면서 우리의 원료, 자재에 의거하여 생산을 정상화하며 나라의 긴장한 전력문제해결에서 의의있는 새 제품개발사업을 다그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증산광산의 생산실태를 현지료해하면서 김재룡동지는 일군들이 자력갱생정신과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당이 제시한 생산목표를 점령하기 위한 작전과 지도를 박력있게 전개하며 로동자들의 생산조건, 생활조건을 원만히 보장하는데 깊은 관심을 돌릴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남양제염소에서 지하초염수에 의한 소금생산정형을 료해한 김재룡동지는 소금생산의 집약화, 종합적기계화를 높은 수준에서 실현하는데서 나서는 문제들을 토의하였다.

현지에서 진행된 협의회들에서는 일군들이 책임성과 역할을 결정적으로 높일데 대하여 강조되였으며 인민경제의 부문구조를 보다 개선완비하기 위한 대책들이 강구되였다.

한편 김재룡동지는 양덕군안의 지방공업공장들을 돌아보면서 지역적특색이 살아나면서도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할수 있게 경영관리를 짜고들기 위한 대책을 협의하였다.

이에 앞서 김재룡동지는 김종태전기기관차련합기업소와 평양일용품공장을 현지료해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