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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개 과외소조 운영하는 평양교원대학부속 광복소학교
(평양 12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이 실시되고있는 조선의 학교들에서 학생들의 재능을 계발시키는 과외소조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있다.

평양교원대학부속 광복소학교가 전국의 본보기로 되고있다.

기자와 만난 교장 공훈교원 최경신은 과외소조는 교원들이 학생들의 취미와 소질을 제때에 찾아내여 그들을 쓸모있는 창조형의 인재로 키워낼수 있게 하는 유익한 교육공간이라고 말하였다.

학교에서는 우수한 교육방법이 도입된 수학, 글짓기, 바둑, 주산, 서예, 지능종합놀이, 그리기, 민족기악, 성악, 축구, 배구 등 19개의 과외소조를 운영하고있다.

방과후에 학생들은 누구나 다 자기가 선택한 과외소조활동에 참가하고있다. 두가지이상의 소조에서 배우는 학생들도 있다고 한다.

특히 주산은 학교학생전원이 하고있는데 수준이 전반적으로 높았다.

높은 단계의 속산련습을 거친 4, 5학년 학생들은 노래를 하고 춤을 추면서 동시에 복잡한 여러 자리수의 사칙계산을 어렵지 않게 해내는 놀라운 모습도 보여주었다.

최경신은 과외시간을 효과적으로 리용하면서부터 학생들의 집중력과 기억력, 사유능력, 언어실천능력이 현저히 높아졌다, 자식들의 빠른 성장에 학부형들이 매우 좋아한다고 덧붙였다.

4학년 학생 승환웅은 세계적인 작곡가가 되는것이 희망이라고 하였고 2학년 학생 리태강은 장편소설을 쓰는것이 꿈이라고 피력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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